[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충렬공 제봉(齊蜂) 고경명 선생 제426주기 제향 행사’가 13일 오전 포충사(광주시 남구) 영당 앞에서 열린 가운데 제복을 갖춘 헌관이 분향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3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충렬공 제봉(齊蜂) 고경명 선생 제426주기 제향 행사’가 13일 오전 포충사(광주시 남구) 영당 앞에서 열린 가운데 제복을 갖춘 헌관·축사·집사가 분향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3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충렬공 제봉(齊蜂) 고경명 선생 제426주기 제향 행사’가 13일 오전 포충사(광주시 남구) 영당 앞에서 열린 가운데 제복을 갖춘 헌관이 분향을 하고 있다. 

이때 헌관은 홀기를 두손으로 잡고 약간 허리를 굽혀 천천히 분양대 앞으로 나와 홀기를 왼쪽 소매 속에 넣고 향을 3번 향로에 넣는다. 

이어 분향 후 왼쪽 소매에서 홀기를 꺼내 두손으로 잡고 뒤로 한발자국 물러 선 다음 허리를 굽혀 재배(2회)을 한다.

제향 행사는 광주시 박병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문중 어르신 등 주민이 참석해 임진왜란 당시 호남에서 최초로 의병 6000명을 모집해 금산 전투에서 왜적과 싸우다 순절한 고경명 선생의 호국 충절의 정신을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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