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지능범죄수사팀 사무실에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하고 있다. (제공: 남양주경찰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3
13일 지능범죄수사팀 사무실에서 남양주경찰서 관계자들이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하고 있다. (제공: 남양주경찰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3

[천지일보 남양주=이성애 기자] 남양주경찰서가 13일 지능범죄수사팀 사무실에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했다.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임박함에 따라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선거전담반을 편성해 24시간 단속체제를 구축한다.

후보자들이 많아 후보자들 간 과열 양상으로 혼잡해질 것을 대비해 각종 신고를 접수하고, 특히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속칭 ‘가짜뉴스’등 인터넷상 후보 비방, 허위 사실 유포 등 불법행위를 집중단속 할 계획이다.

곽영진 남양주경찰서장은 “공명한 선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선거관리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공조해 법과 원칙에 따라 빈틈없는 선거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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