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전문학교 주1일 관광경영학 과정이 10일 서울 종로구 창경궁 현장실습을 갖고 있다. (제공: 서울호서전문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2
서울호서전문학교 주1일 관광경영학 과정이 10일 서울 종로구 창경궁 현장실습을 갖고 있다. (제공: 서울호서전문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2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서울호서전문학교(학장 이운희) 주1일 관광경영학 과정이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창경궁과 인천 시티투어 코스를 탐방해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서울호서전문학교 주1일 관광경영학 과정은 일주일 1일 수업으로 관광경영학 전공의 학사학위 취득 및 대학원 취득이 가능하다. 이날 현장실습은 관광자원이나 관광 상품을 직접 체험해 교과서나 강의실에서는 배울 수 없던 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습득하고 체험함으로써 현 관광상품의 장단점, 문제점, 개선 방안 등을 토론하는 시간으로 매학기 1회이상 관광분야의 현장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2018년도 1학기에 진행된 현장실습 장소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국내 고궁 중 관광상품화가 가장 잘 돼 있는 창덕궁을 방문해 내국인, 외국인을 위한 관광객 홍보, 유치 방안에 대한 신규 관광상품 개발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이번 현장실습을 주관한 서울호서전문학교 주1일 관광경영학 전공 지봉구 학과장은 “현직 관광통역안내사, 호텔리어, 승무원, 일반 직장인들이 재학하는 과정인 만큼 현장실습에서 각자 자신의 실무경험 정보와 지식들을 교류할 수 있는 자리가 학생들에게 귀중한 의견교환의 자리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호서 주1일 관광경영학 전공은 일주일 1일 수업으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경기대, 경희대, 서울시립대 등 수도권 대학교 대학원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학위가 필요한 여행, 호텔, 관광, 항공 분야와 정년 후 여행체험강사, 귀농·귀촌을 원하는 베이비부머, 일반직장 실무자들을 위한 직장인 학위취득 과정을 운영하여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들의 학업에 대한 갈증을 해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서울호서전문학교 주1일 관광경영학 전공은 2018년 후기학기(8월)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20대부터 50대, 60대 이상 누구든 연령 관계없이 입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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