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 동구(구청장 김성환)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18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6개소 5개 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2억 3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비는 시장경영혁신지원 분야에서 남광주시장 특성화첫걸음 사업비 1억원, 대인시장 공동마케팅과 남광주시장과 장미의거리 시장매니저지원에 각각 2000만원씩 4000만원을 지원받는다.

또 주차환경개선 분야에서 대인시장 사설주차장 이용보조 5000만원, 전자의 거리 공영주차장 시설개선사업비 2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선정이 상인들의 역량 강화는 물론 고객들의 주차편의를 돕는 등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전통시장·상점가의 경쟁력을 키우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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