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 확인ㆍ잔여 좌석 조회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천지일보=장윤정 기자] 대한항공은 안드로이드폰으로 비행 스케줄과 마일리지 등을 점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행한다.

대한항공은 아이폰에 이어 안드로이드폰으로도 항공 관련 정보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번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에서는 ▲항공 스케줄 안내 ▲예약 확인 ▲잔여 좌석 조회 ▲항공기 출·도착 현황 ▲항공 마일리지 조회 등 다양한 항공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동유럽 여행 동영상 콘텐츠를 비롯해 여행정보 사이트로 직접 연결할 수 있는 메뉴도 추가됐다.

애플리케이션 이용자들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서비스를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고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일본어·중국어 등 4가지 언어로 제공돼 외국인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 애플리케이션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항공권 예매, 좌석 배정 등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해 안드로이드폰 이용자들의 편의를 지속적으로 증대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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