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한국농어촌공사 인재개발원을 방문해 '제9회 전국해양문화학자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관계기관 협의를 하고 있다. (제공: 안산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1
안산시가 한국농어촌공사 인재개발원을 방문해 '제9회 전국해양문화학자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관계기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안산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1

2018년 제9회 전국해양문화학자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시는 한국농어촌공사 인재개발원을 방문해 오는 7월에 개최되는 ‘2018년 제9회 전국해양문화학자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학술행사는 오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 한국농어촌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되며 ‘2018년 제9회 전국해양문화학자대회’에 전국의 도서해양 관련 전문 연구자 200여 명이 참여한다.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과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주최하고 안산시와 안산문화원이 주관한다.

안산시 사동에 위치한 한국농어촌공사 인재개발원은 숙소 200실과 300석 규모의 국제회의실, 다양한 규모의 중·소 강의실로 구성돼 있어 향후 안산시 마이스 행사 유치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흥선 기획경제국장은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해 안산시 마이스산업을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도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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