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지난 10일 강원도 횡성군 행복 봉사공동체 갑천면분과 회원과 신구선 갑천면장이 관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집에서 집수리 봉사를 하고 있다. (제공: 횡성군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1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지난 10일 강원도 횡성군 행복 봉사공동체 갑천면분과 회원과 신구선 갑천면장이 관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집에서 집수리 봉사를 하고 있다. (제공: 횡성군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1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행복 봉사공동체 갑천면분과가 지난 10일 갑천면에 거주하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가구에서 집수리 봉사를 했다.

이날 집수리 봉사 활동은 행복 봉사공동체 갑천면분과 회원 23명과 신구선 갑천면장이 참여해 바람막이가 낡고 찢어져 겨울철 찬바람으로 고생한 수급자 가구에 샌드위치 패넬로 바깥 바람막이를 설치했다.

김순예 분과장은 “농사철이 시작돼 바쁜 와중에도 아침부터 오후까지 봉사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구에 지속해서 봉사를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구선 갑천면장은 “갑천면 행복 봉사공동체는 공적인 사회복지서비스가 제공되지 못하는 가구에 도움의 손길을 펼치고 있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며 “지속해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을 발굴해서 지속해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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