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소방관 직업체험에서 학생들이 방화복을 입어보고 있다. (제공: 의왕소방서)ⓒ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1
미래소방관 직업체험에서 학생들이 방화복을 입어보고 있다. (제공: 의왕소방서)ⓒ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1

[천지일보 의왕=배성주 기자] 의왕소방서가 오는 14~15일 시청 벚꽃길에서 열리는 의왕 벚꽃축제에서 미래소방관 직업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래소방관 직업 체험교실은 소방의 역사, 소방의 업무, 소방관 멘토와 상담을 통한 진로 모색, 방화복 및 공기호흡기 착용, 소방차 탑승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물소화기 체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의왕소방서는 이를 통해 학생 스스로 안전의식을 배우고, 소방관의 꿈과 직업 목표를 제시해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경우 의왕소방서장은 “미래소방관 직업 체험교실은 학생들에게 소방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와 안전문화 의식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보다 많은 시민이 자녀와 함께 참여해 체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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