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동월 대비 8.0% 증가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가 지난 3월 천연가스 판매량 347만 7000톤을 기록해 지난해 동월 대비 8.0%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도시가스용 천연가스는 평균기온 상승에 따른 주택·난방용 수요 감소로 전년 동월 196만 톤 대비 1.0% 감소한 194만 1000톤이다.
발전용 천연가스는 총발전량 증가에 기인한 LNG 발전 증가 등 영향으로 전년 동월 126만톤 대비 21.9% 증가한 153만 6000톤을 기록했다.
특히 발전용 판매량은 지난해 12월 이후 4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높은 증가 추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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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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