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강원도 동해시 동해시청 2층 회의실에서 ‘동해비전2040 수립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심규언 동해시장과 각 부서장 관련 담당 전원이 참석해 용역 수행사 강원연구원의 김경남 총괄 책임자의 보고받고 있다.(제공: 동해시)ⓒ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0
9일 강원도 동해시 동해시청 2층 회의실에서 ‘동해비전2040 수립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심규언 동해시장과 각 부서장 관련 담당 전원이 참석해 용역 수행사 강원연구원의 김경남 총괄 책임자의 보고받고 있다.(제공: 동해시)ⓒ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0
9일 강원도 동해시 동해시청 2층 회의실에서 ‘동해비전2040 수립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심규언 동해시장과 각 부서장 관련 담당 전원이 참석해 용역 수행사 강원연구원의 김경남 총괄 책임자의 보고받고 있다.(제공: 동해시)ⓒ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0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광역단위 교통망 확충(계획)과 평창올림픽 이후 SOC변화에 따른 ‘동해비전 2040 수립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지난 9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미래 핵심성장 동력사업, 일자리 창출, 물류관광 휴양 도시를 위한 대응전략 등 새로운 미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해 개최됐다.

용역 수행사 강원연구원은 보고회에서 SWOT 분석과 SNS 빅데이터를 통해 ▲인구 ▲사회기반시설 ▲경제와 일자리 ▲문화예술·관광 ▲해양항만과 물류 ▲산업 ▲체육·교육 ▲안전·복지·의료 등 8개 분야에 대한 시의 현재 여건과 주요 이슈 검토·개선방향이 논의 됐다.

동해시는 이번 착수 보고회에서 도출된 분야별 이슈와 개선방향, 주요 사업들에 대해 TF팀과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또 시민 참여단 운영과 공청회 개최 등을 통해 시행 초기 단계부터 민주적 정당성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동해비전 2040을 바탕으로 동해시 백년대계를 책임질 미래 핵심성장 동력사업과 지역 실정에 맞는 일자리 창출 사업 발굴은 물론 북방경제를 주도하는 산업 물류·관광 휴양 도시 도약이라는 원대한 목표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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