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예술전문학교, 실용음악학과 활동 모습 (제공: 동아예술전문학교)
동아예술전문학교, 실용음악학과 활동 모습 (제공: 동아예술전문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서강전문학교의 자매학교인 동아예술전문학교(이사장 김준엽)가 실용음악학과, 방송연기학과 등 2019학년도 엔터테인먼트계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동아예술전문학교 실용음악학과는 지난해 홍대입구, 대학로에서 시작한 버스킹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동아예술전문학교 이미정 학장은 “2018년도에 동아예술전문학교 주최 실용음악학과, 방송연기학과, 실용댄스학과에서 합동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정기적인 월별 라이브 공연과 버스킹 공연을 확대할 예정이다”며 “수험생들이 함께 참여하고 지도교수와 학생들 간 유대관계를 강화해 학생별 목표관리제를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한 “뮤지컬, 보컬, 음반제작, 레코딩엔지니어, 작·편곡 등 실용음악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전공분야를 경험하게 하고 체험학습을 통해 수험생들에게 관련 분야 진로로드맵을 설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아예술전문학교는 실용음악학과, 방송연기학과, 실용댄스학과, CCM학과 등 학생들을 위해 방송출연과 여러 오디션을 교내에서 진행하면서 대형기획사 오디션, 유명 작곡가 특강 등을 올해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자매학교인 서강전문학교에서는 최근 이윤우 교수를 미용예술학과 석좌교수로 임명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윤우 석좌교수(현 한국체형관리사 협회장)는 오랜 기간 미용예술계열에 종사한 경력을 바탕으로 미용학과 활성화에 기여하고 미용인재 양성에 적합한 인물로 소양을 제대로 갖춘 사람이다”며 임용배경을 설명했다.

현재 서강전문학교는 2019학년도 경찰행정학과 및 사회복지현장실습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서강전문학교 관계자는 “경찰행정학과 예비 합격생들은 경찰공무원을 준비하면서 예비 경찰 무도 단련 및 경찰 관련 과목을 공부하고 있다”며 “사회복지 현장실습 4월 개강반 독산동 캠퍼스는 마감 예정이며, 경비지도사 과정은 이달 마감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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