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장예비후보 릴레이 인터뷰③] 바른미래당 정규헌 편
[창원시장예비후보 릴레이 인터뷰③] 바른미래당 정규헌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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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정규헌 창원시장예비후보. (제공: 정규헌 캠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0
바른미래당 정규헌 창원시장예비후보. (제공: 정규헌 캠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0

“시민 속 시장, 현장 행정 추진”

“현 창원시정 행정 불신 만연”

“광역시승격, 연임위한 사익추구”

[천지일보 창원=이선미 기자] 본지에서는 6.13지방선거와 관련해 각 정당, 창원시장 예비후보자에게 ‘같은 질문, 다른 의견(정책)’을 1문 1답 형식으로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세 번째 순서는 바른미래당 정규헌 후보이다.

-창원시장 출마 이유는.
현재 창원시정은 시민 의사는 반영되지 않고, 정치적 이해와 전시행정으로 107만 시민들의 ‘행정 불신’이 만연되고 있다.

시청사이전 야구장건립용지 마산 재유치 등 정치 논리와 시 명칭 사용에서도 일방적이며 논의구조가 없는 정치 구도로만 점철되고 있다. 또 부패하고 수구적이며 자리보존과 권력 향유에 매몰된 현 시정의 혁파를 위해 진보적 보수와 합리적 중도가 아우러지는 ‘새로운 창원의 미래’를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

-현재 창원시의 가장 큰 문제점이 있다면.
소통 부재와 측근 정치로 인한, 구조적이며 시스템화된 행정 부재로 3개 시 통합의 시너지보다는 문제점의 확대 재생산으로 분열주의적인 양태를 보인다.

창원시의 새로운 미래는 3개 권역의 진정한 통합정신, 초심 기반 위에 일부 보수정치인들에 의해 좌지우지됐던 창원시정을 다시 ‘시민 중심의 시정’으로 바꿔야 한다.

-시장이 되면 중점적으로 추진할 정책.
보육·교육 민생 안정을 위한 서민 중심정책의 실현과 노동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행정편의주의보다는 시민 친화적 행정,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추진한다.

-창원광역시 승격 운동에 대한 의견.
광역시승격에는 기초단체장의 의지로만 가능한 일이 아니다.

광역 행정망 구축사업과 충돌적인요소, 100만 이상 5개 도시뿐 아니라 군소도시의 이합집산을 통해 추진하려는 시군이 현존하는 상황에서 일방적이며, 선전적 구호만으로 시민을 현혹하는 것은 목민관의 최대 악행인 시민 기망으로 연임의 사익추구를 위한 조직구성으로 밖에 볼 수 없기에 반대한다.

-창원시장 후보로서 본인만의 강점.
저는 흙수저이다. 새벽에 시작한 일과를 새벽에 마무리했던 현장맨이다. 아직도 제 가슴에는 치열했던 젊은 시절의 열정과 미래를 향한 끊임없는 도전·응전의 정신이 살아있다.

혼자 이룰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지만 뜻을 향한 길에 함께했던 많은 사람들은 저에게 강력한 추진력과 과감함 그리고 이루고자 하는 간절함이 있다고 한다. 평생 간직한 유지 경성의 뜻처럼 좌고우면 없이 시민과 함께하겠다.

-앞으로 시민과 소통방법.
철저히 시민 속에서 그들과 함께할 것이다. 시장실을 없애고, 그곳은 시민 시장실로 사용하겠다.

관사도 없애고 집에서 출퇴근하며 퇴근후에는 어시장에서 서민과 소주잔을 나누는 시장, 통술 거리에서 마산 아재들과 큰소리로 시정을 논하는 시민 곁이 아닌 시민 속의 시장, 시민들의 땀과 눈물이 녹아드는 시정을 구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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