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키즈티처빌)
(제공: 키즈티처빌)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에듀테크 기업 테크빌교육(대표 이형세)은 영유아 교사의 직무능력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사교육 플랫폼 ‘키즈티처빌’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키즈티처빌은 16년간 유·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온라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해온 티처빌원격교육연수원의 운영 노하우를 보육 현장과 맞닿아 있는 영유아 교사까지 확대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티처빌원격교육연수원’은 2002년 교육부 인가를 받아 설립된 후 연수원 최초로 2회 연속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고, 5회 연속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국내 대표 교원연수원으로 자리 잡았다.

앞으로 키즈티처빌은 54만 회원의 티처빌연수원과 평생교육인가를 받은 에듀빌교육연수원의 운영경험을 토대로 보육교직원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교육지원 서비스를 이어갈 예정이다.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은 의무연수인영유아 안전교육과 예방교육은 물론 영유아발달지도, 인성교육, 교사치유 등을 주제로 한 직무연수까지 고용보험환급과정을 통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수강할 수 있다.

키즈티처빌은 앞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가정분과위원회 ▲오프라인 교육연수원의 강점을 갖고 있는 아이코리아 등 기존 영유아교사 네트워크와의업무협약을 통해 전문성 확보 및 마케팅 채널을 강화했다.

이형세 테크빌교육 대표는 “키즈티처빌은 티처빌연수원이 유아보육 교직원을 위해 탄생시킨 영유아 교사교육 전문 플랫폼”이라며 “즐거운 배움을 통해 교육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보육현장에 꼭 필요한 교육 서비스와 ‘키즈티처빌’만의 스마트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키즈티처빌은 4월 한 달간 회원가입하는 선생님들에게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지급하고,무료 의무교육과정 신청 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오픈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동시에 3명 이상의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함께 신청하면 프랑스 육아 베스트셀러인 ‘내 아이를 위한 최선’ 도서를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키즈티처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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