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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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태국 출신인 갓세븐의 멤버 뱀뱀이 군에서 면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데일리에 따르면 뱀뱀은 9일 오후 2시 (현지시간)방콕에유디밤룽캄에서 진행된 군복무자 제비뽑기에 참가해 제비뽑기 순서를 기다렸지만, 이날 태국 당국은 “입영 대상자가 74명 필요했으나, 자원 지원자가 74명이 채워져 제비뽑기를 실행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이에 뱀뱀와 팬들은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고 매체는 전했다.

태국의 경우 매년 만 21세 이상 남성들을 대상으로 입대 지원자를 받는다. 지원자가 부족할 경우 매년 4월 신체검사 후 제비뽑기로 추가 인원을 뽑는 방식이다.

제비뽑기에서 검은 공을 뽑으면 군대가 면제되지만, 빨간 공을 뽑으면 군 복무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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