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삼육대학교에서 지텔프코리아와 삼육대학교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제공: 지텔프코리아) 2018.4.9
4일 삼육대학교에서 지텔프코리아와 삼육대학교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제공: 지텔프코리아) 2018.4.9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지텔프코리아가 삼육대학교와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상호교류 및 협력증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지텔프코리아는 최근 토익·텝스 등 대학교 졸업인증과 취업으로 지텔프를 준비하려는 대학생이 증가함에 따라 글로벌 환경에서 학생들에게 필요한 외국어 능력과 자기계발 촉진을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삼육대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지텔프코리아 김현중 대표와 삼육대학교 김성익 총장, 삼육대 어학원 원장, ITSC 관계자들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재학생 어학 실력 향상을 위한 교육지원, 해외취업, 연수 등 교육 프로그램 운영, 외국인 학생들의 대학 유치에 대한 상호협력, 한국어 교재와 검정시험 및 정보지원, 영어교육 인프라 지원, 지역 발전 이바지에 대한 상호 노력, 최첨단 교육 플랫폼(AR/VR) 개발에 협력하게 된다.

지텔프코리아 대표는 “삼육대학교와의 협약으로 양 기관이 가진 역량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영어교육에 대한 시너지를 높일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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