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인 창작장려금 지원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9일 오전 울산시청 본관 2층 시민홀에서 지역 예술인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예술인 복지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울산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2018년 문화예술인 창작장려금 지원 사업’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2018년 예술인 복지 지원 주요사업’ 설명 등으로 진행된다.

‘2018년 문화예술인 창작장려금 지원 사업’은 신청 예술인의 소득, 건강보험료, 예술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정된 예술인들에게 1인당 300만원의 창작장려금을 지급한다. 지원계획 인원은 160여명이다.

1차 선정대상자 81명에게는 기 지급되었으며, 2차 신청자에 대해서는 서류 심사 후 대상자를 선정하여 4월 말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6월 중 ‘3차 창작장려금 지원 사업’을 공고할 계획이다.

‘2018년 예술인 복지 지원 주요사업’은 창작준비금 지원, 예술활동증명 등록, 예술인파견지원 사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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