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스피드스케이팅 박승희가 고(故) 노진규를 추모했다.
박승희는 지난 3일 인스타그램에 “예쁜 벚꽃이 필 무렵에 항상 같이 오는 구나”는 글과 함께 꽃 그림을 올렸다. 글에는 #NJK160403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노선영의 동생 노진규는 지난 2016년 4월 3일 세상을 떠났다. 박승희는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하기 전 쇼트트랙 선수로 활동했으며, 노진규와 절친한 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노진규는 2011년 ‘알마티 동계아시아경기대회’, 2013년 ‘트렌티노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했다.
그러나 골육종 진단을 받고 수술과 치료 등을 병행하다가 사망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박혜옥 기자
ok1004@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