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제과제빵전문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한호전)가 호텔제과제빵과과정 재학생들을 위해 빵공예특성화 수업을 진행했다.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은상을 수상한 김영창 교수는 약 5시간 빵 공예 특강을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술제공과 노하우를 전수했다.
학교 관계자는 “한호전 제과제빵학과 과정 학생들은 공예특성화 학교답게 기본적인 제과제빵 실습을 포함해 빵 공예작품부터 설탕공예, 마지팬 공예, 쇼콜라티에, 머랭공예 등 다양한 특성화 공예수업을 받고 있다”며 “제과제빵학과 과정 호텔조리학과 과정 학생들은 차별화된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제과제빵, 디저트, 브런치산업에 맞는 글로벌한 예비 파티쉐로 거듭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호전 제과제빵과 과정, 호텔조리학과 과정은 70% 이상이 실습과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실습수업을 통해 자격증 취득 및 대회수상, 각종 박람회 쇼콜라티에, 마지팬공예 등 전문 인력을 양성 중이다. 프랑스전통베이커리, 천연발효빵, 디저트 교육을 통해 고급 호텔 및 외식업 분야로 진출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호전은 제과제빵학과 과정, 호텔조리학과 과정, 호텔관광경영학과 과정, 카지노과 과정, 바리스타학과 과정, 항공과 과정 등에서 실무중심 교육을 진행하며 전공특화 실습으로 공예 작품과 디저트에 중점을 둔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한호전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워 공부를 포기해야만 했던 학생들을 위해 학과전공 관련 자격증 개수에 따라 전액 장학금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제과제빵학과 과정 신입생 선발 방식은 보완해 입학사정관제도를 도입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한호전은 항공과 과정, 호텔조리학과 과정, 호텔관광경영학과 과정, 바리스타학과 과정, 카지노과 과정을 비롯한 전 학과의 2019학년도 신입생 예비모집 원서접수를 홈페이지에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