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가 항공부사관 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육군부사관 군장학생 설명회를 개최한 모습 (제공: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가 항공부사관 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육군부사관 군장학생 설명회를 개최한 모습 (제공: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글로리아교육재단 산하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한항전)가 항공부사관 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육군부사관 군장학생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이미 매년 진행되고 있는 군장학생 설명회는 한항전 항공부사관과정 뿐만 아니라 군 입대를 준비하는 항공정비계열 학생들까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라며 “군 간부가 직접 방문해 생생한 특강을 진행했고 질의응답으로 올바른 군 정보를 얻고 부사관 임관까지의 준비과정, 임관 후 혜택 등에 대해 흐름을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항전 항공부사관과정은 항공정비와 비파괴분야 자격증을 취득해 전역 후 항공분야 취업이 연계되며, 병역의무와 취업을 동시에 해결하는 한항전의 대표과정이다.

학교 관계자는 “부사관 시험에 대비한 수준별 영어수업과 장교·부사관 출신 교수진의 지도를 바탕으로 부사관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상담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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