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스리라차볶음면’과 ‘부셔먹는 라면 스낵 스리라차’ (제공: 삼양식품)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6
삼양식품 ‘스리라차볶음면’과 ‘부셔먹는 라면 스낵 스리라차’ (제공: 삼양식품)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6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삼양식품은 스리라차 소스를 활용한 ‘스리라차 볶음면’과 ‘부셔먹는 라면 스낵 스리라차’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동남아시아를 대표하는 매운 소스로 알려진 스리라차 소스는 태국고추, 마늘, 식초 등으로 만들어 낸 새콤한 매운맛이 특징이다.

스리라차 볶음면은 색다른 매운맛을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개발했다. 소스 특유의 톡쏘는 신맛과 태국 고추의 매운맛을 재현해 이국적인 풍미를 살렸다. 또한 청경채, 고추, 양배추 등의 후레이크도 풍성하게 담았다.

패키지에는 스리라차 소스병을 연상시키는 강렬한 빨간색과 초록색의 디자인을 적용해 제품 특징을 강조했다.

삼양식품은 또 스리라차의 매운맛을 바삭한 과자로 즐길 수 있는 ‘부셔먹는 라면 스낵 스리라차’도 선보였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스리라차 볶음면은 동남아풍의 이국적인 매운맛을 찾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매운맛에 대한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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