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뷰티예술전문학교 이장숙 특임교수 수업 모습 (제공: 한국뷰티예술전문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5
한국뷰티예술전문학교 이장숙 특임교수 수업 모습 (제공: 한국뷰티예술전문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5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한국뷰티예술전문학교(한뷰전)이 지난 4일 자체개발한 교육프로그램인 GCD교육의 프리미엄 클래스 수업인 ‘아르 드 뷰티’의 2회차 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수업은 미녀 개그우먼이자 더클래스 성형외과 반영구센터 원장이자 뷰티전문가로 알려진 방송인 이장숙 한뷰전 뷰티과 특임교수가 진행했다.

‘아르 드 뷰티’ 프리미엄 클래스는 한뷰전에서 글로벌 뷰티아티스트를 양성하기 위해 10주간 각 분야 최고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되는 프리미엄 수업이다.

‘아르 드 뷰티’ 프리미엄 클래스는 한뷰전이 자체개발한 학생주도 수업인 GCD교육법으로 진행된다. GCD는 G:Get up, C:Cheer up, D:Dream up의 약자로 4차 산업시대를 맞이해 정부가 주도하고 있는 STEAM교육과 같은 맥락의 교육법이다.

이장숙 특임교수는 최근 뷰티트렌드 중 하나인 눈썹문신과 아이브로 엠보&콤보 테크닉을 실무적인 스킬로 시연하며 학생들이 직접 실습해보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수업을 진행한 이장숙 특임교수는 “눈썹 반영구 문신은 꾸준히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학생들이 잘 배워둔다면 앞으로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뷰전 미용학과 학생들이 앞으로 ‘아르 드 뷰티’ 프리미엄 클래스를 통해 세계적인 뷰티아티스트로 한걸음 다가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아르 드 뷰티’ 프리미엄 클래스는 헤어, 피부, 네일, 메이크업, 마케팅까지 미용학과 학생들이 배울 수 있는 과정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학생들을 교육한다.

한뷰전 관계자는 “아르 드 뷰티 프리미엄 클래스 외에도 패션쇼, 방송국 견학, 해외미용학교 탐방 등 학생들의 시야를 넓히기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현장맞춤형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국내 최고수준의 실습시설을 운영하며 토탈뷰티를 가르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뷰전은 경제적 여건으로 뷰티과 진학을 망설이는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내신 성적 우수, 수능성적 우수, 검정고시성적 우수 등 성적우수 장학금과 더불어 국가유공자, 새터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전공자격증, 다자녀 등 다양한 장학지원을 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미용학과에 진학하는 학생들이 통학걱정 없이 학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학교 바로 앞에 국내최초 호텔형 생활관을 운영하고 있다”며 “400여명 이상의 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으며 24시간 사감 배치 및 첨단 지문인식 방범시스템으로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한뷰전은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2019학년도 뷰티과 신입생을 예비모집하고 있다. 적성검사 20%, 면접 80%의 비율로 학생을 선발하며 배우려는 의지와 성장가능성을 파악해 선발한다.

메이크업학과 과정, 헤어디자인학과 과정, 피부미용학과 과정, 네일아트학과 과정 각 과정의 원서접수는 한뷰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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