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군이 홍천군치매안심센터를 홍천보건소 옆 2912㎡에 건축연면적 657㎡ 지상 2층 규모로 2018년 4월 6일 착공해 2018년 10월경 준공 후 정식 개소할 예정이다. 홍천군치매안심센터 조감도.(제공: 홍천군) ⓒ천지일보(뉴스천지)2018.4.5
강원도 홍천군이 홍천군치매안심센터를 홍천보건소 옆 2912㎡대지에 건축연면적 657㎡ 지상 2층 규모로 2018년 4월 6일 착공해 2018년 10월경 준공 후 정식 개소할 예정이다. 홍천군치매안심센터 조감도.(제공: 홍천군) ⓒ천지일보(뉴스천지)2018.4.5

[천지일보 홍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홍천군(군수 노승락)이 홍천군치매안심센터를 홍천보건소 옆 2912㎡대지에 건축연면적 657㎡ 지상 2층 규모로 오는 6일 착공해 2018년 10월경 준공 후 정식 개소할 예정이다.

센터 1층에는 ▲진료실 ▲상담실 ▲검진실 ▲쉼터 2층에는 ▲사무실 ▲교육실 ▲인지재활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쉼터 ▲치매가족의 정서 함양와 친목도모를 위한 가족카페 등의 시설을 갖추어 운영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는 TF팀장을 비롯하여 간호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등 7명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지역주민에게 치매예방와 조기검진, 원격진료, 재활인지프로그램, 진단검사, 감별검사, 지역자원 연계 등 체계적인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치매안심센터 정신과 전문 협력의사 1명을 위촉해 치매안심센터 준공 후 정식개소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