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장윤주(왼쪽, 에스팀) 왕할쯔(오른쪽, 시나닷컴)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모델 장윤주(30)가 중국 모델 왕할쯔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장윤주는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왕할쯔에게 너무 못되게 굴어서 미안하다”고 털어놨다.

장윤주는 이날 방송을 통해 2000년 당시 메트로폴리탄 대회 출전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당시 대부분의 모델들은 신인이었고 나는 어느 정도 활동을 했었기 때문에 시건방져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당시 왕활쯔와 같은 방을 썼는데, 왕할쯔가 아침 저녁으로 계속 통화를 해서 ‘조용히 해’라며 못되게 굴었다”며 전했다.

또한 장윤주는 “왕할쯔 소속사 사장님과 마주친 적이 있었는데, 나를 위 아래로 보더라”고 말했다.

“동갑내기였느냐”라는 질문에 장윤주는 “언니였다”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장윤주는 이날 방송에서 171cm라는 모델 치고는 작은 키 때문에 고민이라는 이야기를 나누는 등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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