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재선에 나선 자유한국당 권영진 대구시장이 24일 오후 수성구 범어네거리에 위치한 삼성증권 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5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재선에 나선 자유한국당 권영진 대구시장이 24일 오후 수성구 범어네거리에 위치한 삼성증권 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5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준법 경선, 아름다운 경선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권영진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자유한국당 대구시장 후보경선이 종반으로 갈수록 당선 가능성이 높고 본선 경쟁력이 높은 후보 쪽으로의 쏠림 현상이 두드러져 1강 3약의 구도가 뚜렷해졌다”고 말했다.

지난 3일 TBC 대구방송 주관으로 열린 TV 토론회에 참석한 권 예비후보는 “이번 토론회는 누가 250만 대구시민을 대표하는 얼굴인가를 확실하게 비교 검증하는 기회가 된 것”이라며 “준비된 시장, 안정감 있는 시장, 미래 비전이 확실한 시장, 추진력과 공약 실천의 의지가 확고한 시장의 이미지가 지지세 확산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권영진 예비후보는 “당당하면서도 겸손한 자세로 5일 모바일 투표, 7일 여론조사, 8일 현장투표까지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철저하게 준법경선의 모범을 보여주고 아름답게 경쟁하고 깨끗하게 승복하며 모두 하나 되는 경선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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