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도시숲 가꿔 미세먼지 잡는다
경북, 도시숲 가꿔 미세먼지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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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 인동동 대왕참나무숲길. (제공: 경상북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5
경북 구미시 인동동 대왕참나무숲길. (제공: 경상북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5

도시 숲 조성에 215억원 투입

[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상북도가 미세먼지를 조기 분산·저감시키기 위해 도시와 도시외곽을 연결하는 도시 숲 46㏊, 가로수 92㎞ 등 녹색공간조성 사업에 올해 215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시 숲 효과를 연구한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도시 숲의 미세먼지 농도는 일반 도심보다 25.6%, 초미세먼지 농도는 40.9%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도시 숲은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도시내 소음감소, 공기정화 및 한여름 기후를 완화시키고 도시민들에게 심리적 안정, 휴식 등 정서함양과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만들어 도시내 랜드마크 역할을 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도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에 경북도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 숲 조성사업을 정부의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과 연계, 도시 내 유휴지 등에 조성하는 녹색쌈지 숲, 산림공원 등 도시림 46㏊, 도로 및 보도에 식재하는 가로수 및 명품 가로숲 길 92㎞, 주민숙원 도시 숲 15개소, 사회복지시설 주변에 조성하는 사회복지 나눔 숲 5개소를 조성해 봄철 미세먼지 분산·저감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진현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도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을 위해 도시 숲, 가로수 등 생활권 도시녹색공간사업을 지속 추진해 미세먼지 걱정없는 경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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