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고객이 GS25 한 끼 스테이크를 살펴보고 있다. (제공: GS25)
한 고객이 GS25 한 끼 스테이크를 살펴보고 있다. (제공: GS25)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호주 청정우 스테이크용 고기 2종(부채살, 채끝살)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한 끼 스테이크’는 호주 청정 지역에서 자란 블랙앵거스 품종의 부채살과 채끝살을 두툼하게 썰어 신선한 상태에서 바로 급속 냉동해 들여온 스테이크용 정육이다.

편의점에서 스테이크용 정육을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동 후에 집에서 스테이크의 육즙을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1인분 분량의 ‘한 끼 스테이크’는 1~2인 가구가 증가하는 사회 구조적 변화와 함께 나(ME)를 위한 소비를 일컫는 ‘미코노미(me + economy)’ 트렌드에 맞춰 개발된 상품이다. 가격은 각 9900원(부채살 170g, 채끝살 150g)이다.

출시 기념으로 이달 말일까지 1+1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경한 GS리테일 축산MD는 “스테이크가 일반화되면서 집에서 스테이크를 즐기고 싶어 하는 고객은 늘었지만 멀리 있는 마트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구매 후 배송을 기다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며 “가까운 GS25에서 언제든지 구매할 수 있고 집에 두고 원할 때 언제든지 즐길 수 있는 이번 상품이 소확행 트렌드와 맞물리면서 큰 호응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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