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2시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외국인밀집지역인원곡동 다문화특구 일대에서‘기초질서가 확립과, 범죄로부터 깨끗한’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해 거리청소 및 기초질서 캠페인을 실시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안산단원경찰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4
지난 3일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외국인밀집지역인원곡동 다문화특구 일대에서 ‘기초질서가 확립과, 범죄로부터 깨끗한’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해 거리청소 및 기초질서 캠페인을 실시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있다. (제공: 안산단원경찰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4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단원경찰서(서장 심헌규)가 지난 3일 외국인밀집지역인원곡동 다문화특구 일대에서 ‘기초질서가 확립되고, 범죄로부터 깨끗한’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해 거리청소 및 기초질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다문화특구의 가장 큰 현안인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례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귀한동포연합회 40명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다문화특구 주변을 돌며 쓰레기 줍기 및 기초질서 준수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월 2회 이상 캠페인을 계속 실시할 예정이다.

심헌규 경찰서장은 캠페인에 앞서 평소 협력치안활동에 앞장서온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거리에 쓰레기를 치우는 것에서부터 범죄 없고 깨끗한 마을이 시작된다”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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