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초대’ 공연 장면. (제공: 쓰리디퓨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4
‘왕의 초대’ 공연 장면. (제공: 쓰리디퓨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4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VR콘텐츠 전문기업 쓰리디퓨쳐㈜가 오는 6~8일 국회도서관 앞 광장 및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는 ‘2018 책과 함께하는 봄꽃축제’에 초청 받아 VR콘텐츠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국회도서관이 주최하고 YTN 사이언스 및 한국출판협동조합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봄꽃축제 기간에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4차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출판업체에게는 홍보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 쓰리디퓨쳐는 문화·예술 분야의 이재혁 아티스트의 VR 아트 공연, 근대 천재화가 이인성 화백과 새로운 기법으로 각광 받고 있는 탁노 작가의 VR 아트 갤러리 콘텐츠를 전시한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VR 콘텐츠를 시연할 예정이다. 특히 구글의 ‘틸트 브러쉬’로 그린 이재혁 작가의 다양한 아트 작품을 직접 체험 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업계에 따르면 VR 아티스트는 최근 YTN 사이언스 프로그램에도 소개된 적이 있는 4차 산업 시대의 새로운 직업으로서 앞으로 청소년들에게 각광 받는 직업이 될 것이며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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