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심진화 (사진출처: 심진화 미니홈피)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SBS <웃찾사>의 인기코너였던 ‘병아리 삼총사’ ‘미녀삼총사’에 출연했던 개그우먼 심진화(29)가 전신지방흡입, 안면윤곽수술 등의 성형 수술과 운동 요법을 통해 미녀로 변신해 화제다.

심진화는 27일 방송된 SBS E!TV <뷰티솔루션-이브의 멘토>에 출연해 전신지방흡입과 안면윤곽수술을 시도하는 과정을 전격 공개했다.

그는 지난 2006년 친구이자 동료 개그우먼 故 김형은을 교통사고로 잃은 뒤 3년이 넘는 시간동안 브라운관을 떠나 공백기간을 가졌다.

그동안 심진화는 친구를 잃은 슬픔과 심각한 스트레스로 인해 음식에 집착해 급격히 살이 쪄 자신감을 잃었다.

하지만 27일 <이브의 멘토>에 출연한 심진화는 3개월간 성형과 운동을 병행해 77사이즈 몸매에서 55사이즈 몸매로 변신하는데 성공한 모습을 보였으며, 또한 콤플렉스였던 사각턱을 안면윤곽수술을 통해 계란형으로 바뀌며 미녀로 재탄생했다.

한편, 28일 현재 각종 포털사이트와 게시판을 통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심진화에 대해 네티즌들은 “너무 예뻐졌다” “화이팅!” “응원하겠다” 등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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