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디페인팅 (사진제공: 대구시)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세계 정상 아티스트와 모델들이 펼치는 바디퍼포먼스가 대구에서 열린다.

20개국 100여 개 팀이 참가하는 ‘2010 대구국제바디페인팅페스티벌’이 ‘컬러의 유혹’을 주제로 오는 8월 27~29일까지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코오롱 야외 음악당에서 펼쳐진다.

대구국제바디페인팅페스티벌은 국제적인 대회로 올해 3번째를 맞고 있다.

퍼스티벌에서 이·미용 산업박람회, 페이스페인팅 체험전,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며 입장료는 무료다.

바디페인팅, 환타지메이컵업, 포토제닉모델, 사진촬영부문으로 이뤄지는 이번 행사의 총상금은 3500여 만 원이다.

또한 디자이너 최복호 패션쇼, 헤어쇼, 폭염바디페인팅파티, 이색미색다문화체험, DIBF컬러풀 세미클럽파티, 네일아트, 헤나체험 등 독특한 체험행사가 열려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국제바디페인팅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지난해 중국 상해뷰티메카아카데미와 일본페이스페인팅협회와상호 아티스트 교환 및 업무협조 협약을 체결했다”며 “이번 행사가 세계뷰티산업 종사자들의 정보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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