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불탄줄 알았던 ‘효종실록’
일본서 불탄줄 알았던 ‘효종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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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장수경 기자] 2일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지병목)은 지난해 11월 일본에서 국내로 들어온 오대산사고본 효종실록 1책(권지 20)을 국내 경매사를 통해 구매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매한 효종실록은 1661년(현종 2년)에 편찬된 것으로 강원도 평창의 오대산사고에 보관됐다가 1913년에 일본 동경제국대학(현 도쿄대학)으로 반출됐다. 당시 같이 반출된 실록들(총788책)은 1923년 일어난 관동대지진 때 대부분 소실됐고, ‘효종실록’도 당시 같이 소실된 것으로 알려졌었으나 지난해 11월 일본 경매에 나오면서 다시 세상에 나왔다. 사진은 95년전 화재로 소실된 것으로 추정됐던 오대산 사고본 ‘효종실록’.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2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지병목)은 지난해 11월 일본에서 국내로 들어온 오대산사고본 효종실록 1책(권지 20)을 국내 경매사를 통해 구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구매한 효종실록은 1661년(현종 2년)에 편찬된 것으로 강원도 평창의 오대산사고에 보관됐다가 1913년에 일본 동경제국대학(현 도쿄대학)으로 반출됐다. 당시 같이 반출된 실록들(총788책)은 1923년 일어난 관동대지진 때 대부분 소실됐고, ‘효종실록’도 당시 같이 소실된 것으로 알려졌었으나 지난해 11월 일본 경매에 나오면서 다시 세상에 나왔다. 사진은 95년전 화재로 소실된 것으로 추정됐던 오대산 사고본 ‘효종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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