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맞춤 큐레이션형 서비스 강화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테크기반의 T커머스 쇼핑업체인 SK스토아가 ‘당신만을 위한 행복한 쇼핑’이라는 캐치프레이즈 하에 모바일, TV 플랫폼 이용자의 고객편의성 제고를 위한 대대적인 사용자 환경(UI/UX) 및 홈페이지 개편하고 맞춤추천 쇼핑을 선뵌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고객 이용 패턴에 기반한 맞춤형 상품 및 혜택 제안 ▲상품 탐색에 있어서의 직관성 보강(검색기능 강화 등) ▲협력사와의 파트너십 강화 측면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눠서 진행됐다.
우선 모바일 플랫폼(앱)의 경우 SK스토아가 표방하는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플랫폼’ 답게 고객분석(CRM)기반 하에 고객의 이용패턴에 따른 큐레이션형 서비스를 보다 강화했다. 우선 초기 화면에 노출 상품정보 확대와 이벤트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개인화된 맞춤형 상품추천(For You 메뉴 신설), 혜택정보(선착순 쿠폰다운로드, 출석체크, 룰렛형태의 다양한 이벤트, 기획전 등) 제공 등 콘텐츠의 다양화를 추구하는 개편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브랜딩 관점에서의 새로운 CI/BI반영 및 화이트 톤의 직관적인 UI를 새롭게 적용함과 동시에 초기 앱 실행 시 로딩속도도 대폭 개선했다.
특히 클라우드에 기반한 개인 맞춤 추천 쇼핑 솔루션은 SK플래닛에서 개발했다. 이는 국내 최초 실시간 개인화 추천 서비스다. 고객의 상품 구매횟수, 구매이력 내용 등을 분석해 고객이 원하는 상품과 할인혜택을 지속적으로 제안할 수 있는 인프라 환경을 구축했다.
또한 이번에 새롭게 재구성한 홈페이지에는 단순한 회사 및 서비스 소개뿐만 아니라 협력사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한 입점상품 및 제휴마케팅 제안 등의 기능도 추가했다.
아울러 오는 4일부터 새롭게 적용 예정인 TV 플랫폼 사용자 환경(UI 3.0) 개선을 통해 TV 데이터영역의 사용성과 직관성을 한층 높이고 데이터영역을 통해서도 다양한 상품과 프로모션을 접할 수 있는 고객의 즐거운 쇼핑경험(UX)을 선보일 예정이다.
윤석암 SK스토아 대표이사는 “이번 레코픽 솔루션 도입으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개인 맞춤 큐레이션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며 “연내 한 단계 진화한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