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31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31

[천지일보=이솜 기자] 일본에서 20대 한국인 남성이 피습 당했다.

31일 일본 아사히방송,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일본에서 회사를 다니는 20대 한국인 남성이 일본 오사카(大阪)시의 번화가에서 일본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부상했다.

한국인 남성 A씨는 오사카시 덴노지(天王寺) 공원 주변 편의점에서 계산대 앞에서 서 있다가 일본인 B(45)씨의 칼에 습격 당했다. A씨는 전치 1주의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을 저지르고 도주한 B씨는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나를 깔본 젊은 남자에게 화가 나서 찔렀다”고 범행 사실을 인정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