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이 남구의 관광명소인 앞산, 공룡공원 등에서 봄을 즐기는 행복한 모습을 담은 ‘제3회 남구사랑, 봄(春)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접수기간은 내달 2일부터 5월 18일까지며 작품내용은 공룡공원, 앞산 전망대 등 남구 내 앞산 등을 중심으로 관광명소에서의 자연·여가·등산·축제 등 봄을 즐기는 행복한 모습을 담은 사진이면 된다.

응모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단, 개인적으로 응모 가능) 1인 2점 이내로 제출할 수 있다.

작품성, 참신성, 홍보 활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사진 전문가 등 외부전문가 심사를 거친 수상작은 6월 중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대상 1명 상금 100만원, 금상 1명 70만원, 은상 2명 각 50만원, 동상 3명 각 30만원, 가작 5명 각 20만원, 입선 20명에게는 문화상품권(5만원) 1매씩 주어진다.

우수 작품은 새롭게 주목받는 앞산의 관광명소 활성화 및 지역 마케팅 자료로 활용하거나 각종 행사 시 전시를 통한 남구의 봄과 즐길 곳을 홍보하는 데 활용될 수도 있다.

사진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이번 봄 사진공모전은 봄이라는 소재를 활용해 내가 찍은 사진으로 남구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산 등 남구를 사랑하고 사진 찍기를 즐기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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