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단골메뉴인 김밥 시대는 갔다. 맛과 영양을 갖추면서도 3~4분이면 간단히 완성되는 간편식부터 봄을 담은 디저트까지 최신 트렌드 푸드를 피크닉 바구니에 채우고 가볍게 떠나보자.

오뚜기 피자. (제공: 오뚜기)
오뚜기 피자. (제공: 오뚜기)

전자레인지로 3~4분 만에 뚝딱 차려낼 수 있는 인기 간편식들도 나들이 푸드로 안성맞춤이다. 오뚜기에서는 컵밥과 냉동피자, 죽까지 다양한 제품을 준비할 수 있다. 오뚜기 냉동피자는 2016년 5월 출시 이후 지난해까지 단일품목 누적매출액이 800억원을 돌파했다. SNS 등에서 입소문이 더해지면서 일일 판매량이 4000개를 넘어서는 매장도 생겨났다.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품절 사태를 빚기도 할 만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제품이다. 올해 냉동피자 시장은 9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상황에서 냉동피자의 인기도 간편식의 원조기업인 오뚜기가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오뚜기 피자는 총 4종(콤비네이션·불고기·고르곤졸라·호두&아몬드)으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전자레인지나 오븐뿐만 아니라 후라이팬으로도 조리가 가능하다. 고온으로 달군 돌판오븐에서 구워낸 피자로 정통피자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큼직한 건더기가 듬뿍 담긴 컵밥 제품도 나들이에 빼놓을 수 없다. 오뚜기는 지난 2016년 9월에 간편성을 강조한 컵밥 제품으로 김치참치덮밥, 제육덮밥 등 6종을 출시했고 2017년에 진짬뽕밥, 부대찌개밥, 쇠고기미역국밥, 양송이비프카레밥 등 9종, 2018년에 5종을 추가하면서 총 22종을 판매하고 있다. 오뚜기 컵밥은 메뉴별 고유의 맛을 강화하고 큼직한 건더기를 넣은 게 특징이다. 특히 쇠고기미역국밥, 북어해장국밥, 사골곰탕국밥 등은 3분 요리에서 입증된 오뚜기만의 조미 노하우로 만든 농축 액상소스를 사용해 국물 맛이 더욱 진하고 깔끔하다.

밥이 부담된다면 영양이 풍부하면서도 소화가 잘되는 죽도 좋다. 오뚜기 죽은 건더기가 풍부하고 영양이 가득한 상온 즉석용기죽으로 품질 좋은 재료로 만들어 더 맛있다. 쉽게 열리는 안심따개를 적용해 더 안전하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전복죽부터 새송이쇠고기죽, 참치죽, 통단팥죽, 단호박죽, 김치낙지죽, 계란야채죽, 영양닭죽, 쇠고기표고버섯죽 등 9종으로 종류도 다양하다.

 

오뚜기 죽 모델 이상민. (제공: 오뚜기)
오뚜기 죽 모델 이상민. (제공: 오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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