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출처: 뉴시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이솜 기자] 러시아 외무부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조만간 러시아를 방문할 수 있다고 시사했다.

국영 타스통신은 29일(현지시간) 마리아 자카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고려 중이며 가까운 미래에 이뤄질 수 있다”고 답했다며 이같이 전했다고 뉴시스가 보도했다.

자하로바 대변인은 또 “방문이 임박한 전망이라고 말할 수 있다”며 날짜와 접촉 수위에 대해 추가적인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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