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왼쪽)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오른쪽)이 협약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제공: 한국동서발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29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왼쪽)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오른쪽)이 협약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제공: 한국동서발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29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29일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식에 참여해 안전문화 활성화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기업 및 공공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안전문화 활동의 효율적 추진과 안전문화를 주제로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정안전부 장관과 한국동서발전을 비롯한 22개 기관 대표들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교육 ▲안전취약계층 안전점검 및 개선 ▲안전문화 캠페인과 홍보 등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한국동서발전은 대표 발전공기업으로 소외계층 지원 등 복지 분야에서의 지원뿐만 아니라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사업, 안전 취약계층 및 전통시장 화재사고 예방 활동을 꾸준히 실행하고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취약계층 중심의 사회복지시설 기부와 봉사활동을 넘어 ‘모든 국민의 안전과 행복’이라는 가치를 지향하기 위한 사회적 책임활동에 동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앞으로도 교통안전을 위한 ‘엘로 카펫’ 설치, 사랑의 집수리 재능기부를 통한 전기화재위험 요소 제거, 빛으로 안전을 책임지는 ‘로고젝터’ 설치 등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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