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DB
강원도 동해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DB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 뉴동해 관광호텔에서 ‘제7회 수산인의 날 강원도 행사’가 오는 30일 열린다.

수산인의 날 행사는 수산업 발전과 수산인의 권익향상으로 수산인의 위상과 자긍심을 높이고 노고를 함께 격려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행사로 묵호항에서 정치망 2척을 이용해 강원도수산자원연구원으로부터 공급받은 수산종묘(뚝지) 50만 마리와 산란용 대문어 15마리(300kg)를 연안 해역에 방류할 예정이다.

본 행사에서는 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 60명을 포상한다.

행사는 동해시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성대)이 주최·주관하고 도내 수산인과 수산인 가족, 유관단체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시상에는 박육지 한국수산업경영인 동해시연합회 이사와 변송자 강릉시 여성어업연합회 이사가 최고 훈격인 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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