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칼리지 애완동물학교 입시설명회 및 진로체험 마련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씨티칼리지가 오는 5월 26일 구파발캠퍼스에서 애완동물학과 주관으로 애완동물 관련학과를 지원하는 전국 고3학생, 검정고시 입시준비생 또는 N수생을 대상으로 무료 진로진학체험 설명회를 개최한다.

씨티칼리지 애완동물 진로진학체험 입시설명회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씨티칼리지 구파발캠퍼스 실습장에서 개최되며, 견주교육, 어질리티, 프리스비(원반 던지기), 복종훈련, 클리커 훈련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씨티칼리지 입학관계자는 “씨티칼리지는 전문학교 중 최초로 견주교육을 하며 구파발에 위치한 6만 6115㎡ 야외실습장에서 1:1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체험학습을 진행한다”며 “2년간 다양한 견종을 훈련시키고 결연을 맺은 자매견과 함께 모든 수업을 함께 참여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10개 이상의 애완동물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취업에 특화된 애견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한편 씨티칼리지는 애견만 교육하는 애견 특화 교육으로 동물간호, 동물사육, 펫에스테틱, 동물행동상담, 펫디자인, 펫푸드일러스트, 펫테이너, 견주교육전문가 계열로 8개 과정으로 나눠져 운영되고 있으며, 각 과정별로 전문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학교에서 운영하는 펫에스테틱샵, 펫패션, 펫용품, 펫호텔, 펫수영장 등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현장실무교육 중심으로 배울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참가 신청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30명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