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Y전문학교 실습 수업 모습 (제공: LOY전문학교)
LOY전문학교 실습 수업 모습 (제공: LOY전문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구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학장 정지수)가 2019학년도 대입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및 직업의 이해, 전공 및 학과 선택 방법, 자격증 취득 및 진출분야, 대회 출전 및 현장실습·인턴십 지원 제도 등 학교 및 학과를 선택하는 수험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는 1:1 맞춤 진로진학상담을 진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파티·푸드·웨딩 등 국내 최대 생활문화예술분야 특성화 교육기관인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가 진행하는 1:1 무료 진로진학 상담은 2019학년도 대입을 계획하는 수험생 및 학부모, 검정고시 합격자, 전과를 생각하는 타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홈페이지나 대표전화로 1:1 방문상담 일정을 예약하면 진로지도상담사가 파티플래너·이벤트전문가·카지노딜러·푸드스타일리스트·웨딩플래너·이벤트프로듀서·바리스타·믹솔로지스트·소믈리에·쇼콜라티에·파티셰·셰프·플로리스트(공간연출디자이너) 등 생활문화예술분야 전문직업인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무료 1:1 학습설계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학교 입학관계자는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4차 산업혁명 직업조사에서 단순 반복적이거나 사람과 소통하는 일이 상대적으로 적은 직업이 로봇 및 인공지능으로 대체 가능한 직업군으로 선정되면서 향후 10년간 고용노동시장의 대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진로 및 진학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인 수험생들이 성적에 맞춰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 아닌 향후 직업시장의 변화와 유망 직업에 대한 이해가 우선시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인간의 고유 가치인 감성·창의성·예술성과 연관된 공간디자이너, 이벤트기획자, 셰프 및 푸드스타일리스트 등 기타 생활 문화 및 예술 관련 직업군은 인공지능·로봇으로 대체 불가능한 직업이고 앞으로 사람 사이의 소통, 협력,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문화예술분야 직업의 가치와 중요성이 훨씬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창의성과 예술성을 깨울 수 있는 감성교육, 인성교육에 있어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보완해 현장 중심의 인성인재를 배출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2년제 전문학사학위 취득과정과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총 10개 과정에서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1:1 진로진학상담을 신청한 학생들에게는 전형료 면제 혜택과 다양한 장학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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