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29일 강원도 원주서방서 대회의실에서 원미숙 원주소방서장이 의용소방대 운영진에 대한 특별교육을 하고 있다. (제공: 원주소방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29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29일 강원도 원주서방서 대회의실에서 원미숙 원주소방서장이 의용소방대 운영진에 대한 특별교육을 하고 있다. (제공: 원주소방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29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강원도 원주소방서(서장 원미숙)가 29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 운영진 4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 교육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원주소방서 소속 의용소방대의 핵심 인력인 대(의용소방대)별 총무부장, 서무반장을 대상으로 소방행정의 추세와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히 최근 발생한 대형 화재 사례에 대한 교육으로 소방 보조 단체의 역할을 정립하기 위해 시행했다.

또한 의용소방대 화재 취약 계층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과 사후관리 지원하는 생활 안전지원단 특별교육도 실시했다.

원미숙 서장은 “의용소방대원은 대형화재나 산불 등 각종 재난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