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쌀 빵 아카데미’ 교육이 29일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조리실에서 진행되고 있다. (제공: 구미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29
‘우리쌀 빵 아카데미’ 교육이 29일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조리실에서 진행되고 있다. (제공: 구미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29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인숙)가 우리쌀 소비확산 전문가 양성을 위해 29일부터 11월 22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에서 ‘우리쌀 빵 아카데미’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우리쌀을 이용한 건강한 먹거리 교육은 시민들에게 쌀 소비 촉진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쌀가루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알려 쌀 가공식품을 친근하게 가정에서 소비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구미시 향토음식연구 단체인 우리음식연구회 임원들이 강사로 참여해 흑임자 두부 머핀, 찹쌀 호두과자, 찹쌀 초코 마들렌 3과정으로 추진한다.

정인숙 구미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쌀 소비량이 계속 감소하는 추세에서 소비자에게 우리쌀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기술을 보급함으로써 쌀 소비 촉진 분위기를 확산하고 가정에서 활용 가능한 쌀 소비 전문리더의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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