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출시된 햇살론을 통해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농협에서 첫 번째로 대출을 받은 이모(42, 남) 씨가 대출통장을 바라보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26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농협에서 서민을 위한 10%대 저금리 대출 ‘햇살론’이 첫 발을 내딛었다.

햇살론 출범식과 협약식이 끝난 후 진동수 금융위원장과 허태열 정무위원장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농협의 1호 대출자 이모(42, 남) 씨에게 간단한 상담을 해줬다. 상담이 끝난 후 이모 씨는 진동수 위원장과 허태열 위원장에게 대출통장을 직접 전달받았다.

이모 씨(신용 6등급)는 연 9.76% 이자율로  생계자금 1000만 원을 대출받았다. 대출을 받게 된 이모 씨는 다른 대출에 비해 절차가 간편해 편리했다며  이자에 대한 부담도 줄어 한결 마음이 가볍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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