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고위관리자과정 60기 입학식이 27일 학내에서 열린 뒤 박호표(앞열 왼쪽 여섯번째) 부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공: 청주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28
청주대 고위관리자과정 60기 입학식이 27일 학내에서 열린 뒤 박호표(앞열 왼쪽 여섯번째) 부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공: 청주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28

[천지일보 청주=박주환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정성봉) 사회복지공공정책대학원 고위관리자과정 제60기 입학식이 27일 오후 대학원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입학식에는 박호표 부총장, 김혜숙 사회복지공공정책대학원 원장과 김진홍 고위관리자과정 총동문회 회장, 학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사, 축사, 재학생 및 신입생 상호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혜숙 원장은 식사를 통해 “여러분이 배우고자 하는 진취적인 용기와 자세가 오늘날 지역사회의 지도자 역할을 할 수 있게 한 힘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청주대학교는 전력을 다해 여러분의 성공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 1년 동안 고위관리자과정에서 새로운 변화, 새로운 질서를 터득하고 격변하는 사회의 도전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창조적 능력을 키우게 될 것”이라며 “자랑스러운 청주대학교의 동반자가 된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1988년 문을 연 고위관리자과정은 지난해까지 2000여명이 수료하는 등 지역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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