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직원봉사자들이 서울 개봉동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미세먼지 예방 키트와 공기정화 화분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신한생명)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28
신한생명 직원봉사자들이 서울 개봉동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미세먼지 예방 키트와 공기정화 화분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신한생명)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29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신한생명(대표 이병찬)이 창립 28주년을 맞아 이달 한 달간 ‘기부(GIVE) 힐링 봉사대축제’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 주요지역 중심으로 진행한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기부(GIVE) 힐링 봉사대축제’는 창립을 기념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실시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기부로 이뤄졌으며 10가지 종류의 봉사활동에 천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다양한 계층에 도움을 주고자 ▲어르신 ▲저소득층 가정 또는 아동 ▲해외 아동 ▲지역사회 지원 사업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독거어르신의 환절기 건강 지원을 위해 직원봉사자들이 160세대의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고 미세먼지 예방용품이 담긴 키트와 공기정화 화분을 전달했다. 이 활동은 서울·대전·부산·제주지역에서 실시했다.

또한 서울 종로에 위치한 원각사 무료급식소에서 다양한 봄나물을 곁들인 비빔밥을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활동도 가졌다.

저소득층 가정과 아동 지원을 위해 전국 6개 지역에서 직원봉사자와 가족이 참여하는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밖에도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줄넘기를 만들고 아기손수건을 제작해 입양대기 아동에게 전하는 등 재능기부 활동도 활발하게 이뤄졌다.

해외 빈곤국 아동 지원 사업인 코니돌 인형 만들기 캠페인에는 600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친환경 옥수수섬유 양말을 활용해 제작한 코니돌 인형은 해외 빈곤국 아이들에게 전달되며 인형 색깔에 따라 식량·식수·교육·의료를 지원해준다.

이밖에도 ▲문화재 보호활동 ▲굿윌스토어 매장관리 ▲헌혈증서 기부 ▲사회공헌활동 사진전을 갖는 등 다양한 활동들을 한 달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고객으로부터 받은 관심과 사랑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이번 봉사대축제를 기획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신한생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생명 본사에서 직원봉사자와 가족들이 해외 아동의 질병 예방 지원을 위해 손수 제작한 천연 비누와 파우치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신한생명)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28
서울 중구 신한생명 본사에서 직원봉사자와 가족들이 해외 아동의 질병 예방 지원을 위해 손수 제작한 천연 비누와 파우치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신한생명)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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