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호스피탈리티 직업전문학교, 검정고시 시험 후 인·적성 면접전형 선발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오는 4월 7일 2018년 제1회 검정고시가 각 시도 교육청 주관 아래 시행된다. 검정고시 특별전형으로 검정고시 합격자를 선발하는 대학 수가 감소함에 따라 성적 부담 없이 지원해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학점은행제 교육기관들에 검정고시 수험생들이 눈길을 돌리고 있다.

김정환 입시 전문가는 “호텔경영학과, 관광경영학과의 경우 높은 성적 커트라인이 수험생들의 부담으로 작용함에 따라 검정고시 수험생들은 합격 후 100% 인·적성 면접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대학부설 호텔관광특성화 교육기관 등에 입학상담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숭실대학교 숭실호스피탈리티 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이번에 개최된 평창올림픽 직업군으로 호텔 및 관광업계에 대해 젊은이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호텔경영학전공, 관광경영학전공, 관광식음료전공, 관광경영학전공(직장인 주1일과정) 진로 및 전공에 대한 입학상담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숭실호스피탈리티는 지원횟수와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며, 내신 및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으로 학생선발이 이뤄진다.

국내 최초 학교 법인아래 운영되는 숭실대학교 숭실호스피탈리티 직업전문학교는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