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선관위, 29일 지방선거 개표 시연회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인천선관위)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완벽한 개표관리를 위한 모의 개표 시연회를 연다.

인천선관위는 오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달 29일 오후 1시 30분, 부평구선거관리위원회 임시청사 4층 회의실에서 개표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지방선거의 일반투표 및 관외사전투표의 개표 전 과정을 시연함으로써 투표방법의 다양화에 따른 개표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또한 개표관리의 신뢰성과 투명성 확보는 물론, 시연회 과정에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하고 최적의 개표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