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직업전문학교 커피바리스타학과 과정 실습 모습 (제공: 고려직업전문학교)
고려직업전문학교 커피바리스타학과 과정 실습 모습 (제공: 고려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고려직업전문학교가 커피바리스타학과과정 외 호텔전공·IT전공·경찰경호전공·미용전공 등 전 과정에 대한 2019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국내 커피시장의 규모가 11조원을 넘어서면서 관광식음료 분야의 인력 수요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커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바리스타와 소믈리에 등 식음료전문가 취업을 위해 커피바리스타학과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의 입학상담을 진행하고 있다”며 “실무중심 교육으로 현장중심형 인재를 양성하는 커피바리스타전문학교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려직업전문학교는 2017 WCCK 국가대표 바리스타 선발전 예선이 열릴 만큼 최신 실습시설을 갖추고 커리큘럼의 80%이상을 실습수업으로 진행하며 자격증 특강, 대회 지도 지원 등을 통해 학생들이 커피분야의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매년 바리스타 국가대표를 배출하면서 커피를 비롯해 와인, 칵테일, 티, 워터 등 식음료 전반적인 교육과 함께 외국어 회화교육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며 “글로벌 식음료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고려직업전문학교는 특급호텔, 미슐랭 레스토랑, 커피기업 등 현장에서 현장경험을 쌓고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도록 500여개의 산학연계기업 인턴십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취업을 연계해 95%의 높은 취업률과 더불어 2018 대한민국 인적자원 개발 교육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고려직업전문학교는 내신 및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전공교수와의 100%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며 원서접수는 학교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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