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27일 오전 10시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 예방’ 등 ‘2018년도 학생생활교육 기본계획’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27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27일 오전 10시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 예방’ 등 ‘2018년도 학생생활교육 기본계획’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27

‘2018년도 학생생활교육 기본계획’ 발표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교육청이 27일 ‘학교폭력 예방’을 비롯한 ‘학생생활교육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이날 오전 10시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학교폭력 예방 환경 구축 및 예방 교육 강화 ▲신속한 초기 대응과 공정한 사안 관리 ▲학업중단 예방 및 상담활동 강화 등을 골자로 계획을 밝혔다.

최교진 교육감은 “단위학교 학교폭력 예방 체계 마련을 위해 학교폭력 책임교사,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직위별 맞춤형 연수를 하여 대응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안전에 대한 우선 지원이 필요한 학교 1개교를 시범학교로 선정하여 범죄예방환경설계를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교육 특별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학교 15개교, 어깨동무학교 22개교, 언어폭력예방 선도학교 1개교, 사이버폭력예방 선도학교 1개교를 선정, 운영 지원을 할 예정이다.

‘세종스쿨 117’은 담당 장학사, 학교폭력 전담 변호사, 전문상담사로 구성되며 법률 자문과 사안 관리를 지원하여 사안 발생 초기 단계부터 학교폭력 사안 처리에 도움을 주고 신설학교와 저경력 교사의 안정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된다.

학생생활지원단은 학생부장, 학교폭력 책임교사로 구성된 상설협의체로서 정보 공유와 소통을 통해 학생생활교육의 내실을 다지고 공동 사안 대처를 위한 협력체제로 운영된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27일 오전 10시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 예방’ 등 ‘2018년도 학생생활교육 기본계획’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27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27일 오전 10시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 예방’ 등 ‘2018년도 학생생활교육 기본계획’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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