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부터 430일까지 신청 접수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고용노동부와 교육부가 26‘2018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사업(Best HRD)’에 참여할 기관을 오는 27일부터 공고한다고 밝혔다.

‘Best HRD’는 국가가 인적자원개발(인재육성, 경력관리 등)과 인적자원관리(인재 채용, 보상, 배치 등)의 모법적 기준을 통해 이를 달성한 우수기관을 발굴하고 인적자원개발 투자촉진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우수기관은 3년의 인증서 수여와 중소기업 지원사업 참여시 우대 등을 부여한다.

희망하는 기관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접수하고 문의 사항은 국가인적자원개발 종합정보망과 한국산업인력공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민간부문에서 서류심사 탈락기관은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일정요건을 통과한 기관은 재도전 기회를, 공공부문은 최종심사 결과 보완이 필요한 기관(8)에 심층적인 현황 진단과 개선방향을 제시한다.

민간부문은 공고기관에 한국산업인력공단 24개 지부·지사 안내를, 공공부문은 4월 중 권역별(서울 2, 부산, 광주) 사업 설명회를 제공한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지속적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발굴과 우수사례를 전파해 모든 공공·민간기관에서 인적자원개발과 관리 역량이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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